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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입니다. 척추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되며

척추가 휘고 뻣뻣하게 굳어지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연관이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의 대부분이 HLA-B27이 양성으로 나타나며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인 경우에는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입니다.  그 외에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허리는 염증성 허리통증의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주로 20~40대에 발생하여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고 아침에 심하고 뻣뻣한 강직 현상이 동반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증상은 척추 증상이지만,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팔다리에도 관절염이 나타납니다.

주로 젊은 사람에게 팔다리 관절의 증상과 함께 질환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말초관절 침범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무릎이나 발목관절을 잘 침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예방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은 없습니다.

흡연이 관절염의 중요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또한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하면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하여

기초체력 향상 및 뼈와 근육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관절변형 및 손상을 예방하는 최우선의 방법입니다.

따라서 관절증세가 있을 시 상업적인 광고나 건강식품에 현혹되지 말고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카톡 및 전화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